위 사진은 버니어 켈리퍼스인데 솔직히 굴삭기에 이런걸 구비하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배관이 완전히 절단 된것이라면 일반 자를 가지고도 내경의 크기를 쉽게 측량이 가능하다.
그러나 구멍만 살짝 뚫렸을 경우에 외경으로 지름을 계산한다.
일반 자를 이용하여 관의 둘레를 허리 둘레 측정하듯 감는다.
만약 둘레가 47cm에 근접하다면 지름은 75mm이다.
어째서 저런 답이 나올까????
둘레/6.28=지름
둘레를 6.28로 나누면 관의 지름을 구할수 있다.
하지만 배관의 정확한 치수를 구한 것은 아니다.
배관의 치수는 내경으로 정해지는데 연결 소켓은 외경으로도
건재상에서 잘 판단하여 제품을 내어 줄것이다.
즉 연결 소켓의 내경은 배관의 외경이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설명하는 이유는 작업인부가 사이즈를 몰라서 건재상을 왕복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런 만큼 작업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는걸 막고자함이다.
